스마트배전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ICT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Digital KEPCO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배전, ICT, 구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을 융·복합하여 배전계통의 미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있다. 이를 위해 대형 랜드마크 과제를 중심으로 배전그리드 운영을 위한 플랫폼 기술,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기술, AR/VR 시각화 기술, 전력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에너지 신사업 SW기술 등 혁신적인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무엇보다 IoT & 스마트센서 기술, 인공지능 기술, AR/VR/3D영상 기술, 로봇/드론 기술 등 혁신기술을 내재화하여 지능형 배전자동화, 배전설비 상태추론, AMI, EMS, DC배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개방·융합 그리고 표준·SW의 고부가가치 기술로써 미래 배전계통의 신서비스 시대를 실현하고 있다.
ICT 혁신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미래 배전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적극적으로 대형과제를 기획, 수행하고 있다. 최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형 배전자산 관리기술, AR/VR 등 첨단 시각화 기술을 접목한 배전설비 관리기술, 배전작업용 근력 증강형 로봇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배전기술 융·복합을 통해 배전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배전계통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배전분야 계통은 태양광, 풍력, 전력저장장치 등 분산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부하 및 직류부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개발 및 실증하고 있다. 신재생이 연계된 배전망에 대한 보호 협조기술,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및 EMS 적용기술을 개발 중이다.
ICT 분야는 IoT, 보안, 통신 및 AMI 기술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IoT 표준화, 플랫폼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 보안 솔루션 적용기술, 전력계통 시각 동기화 기술, AMI 보안기술 개발 및 국가 인증 기술 등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설비 EMP 방호기술 개발로 정부의 국가 기반시설 보호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IT 기반기술의 연구분야는 크게 클라우드/분산 컴퓨팅, SW 프로세스 표준화, SW 시험/평가, SW 정보보호, SW 컴포넌트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R&D 전주기의 자원 및 프로세스를 통합 지원하는 개방형 R&D 플랫폼(R&D 데이터 허브) 및 SW 품질 인증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력 관련 SW 컴포넌트를 개발·공개하여 최신 IT 기술을 손쉽게 활용하고 응용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력산업 SW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전 신기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력신기술에 대한 표준화 연구 및 검증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에 구현될 배전시스템을 융합한 전력신기술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고창 전력시험센터에 종합 테스트 베드를 확장하고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ICT 표준화기술 분야는 최신 기술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표준모델을 정의하고 실용모델을
실증하는 기술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기초 기술인 IoT 기술에 대한 프레임워크 개발, 표준화를 통한 상호 연동성 확보, 표준 플랫품의 운영 등을
위해 세부적인 기술규격을 정의하고 있다.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AMI 기술의 해외사업을 위한 현장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감시·진단, 계통 해석 기술 및 낙뢰·접지 등 현장현안 기술, 배전 구조물 및 인체에 대한 안전 기술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최고의 전기품질로 고객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