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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동 호국보훈의 달 보훈공감(報勳共感) 활동 시행(6.21)2018-06-22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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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 노조위원장 이재영)은 21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지방보훈청에 300만원을 기증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저소득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DMZ일대 안보 관광을 시행하였다.

대전보훈청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의 6.25 및 참전 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하여, 통일로 최북단에 위치하고, 남북철도의 중단점이기도 한 임진각, DMZ, 북녘땅이 훤히 보이는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하였다.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유물인 끊어진 철길, 전쟁을 목숨을 잃은 참전자들의 넋을 기리는 망배단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6.25 전쟁이후, 68년 만에 서부전선에 방문한 어르신을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 찾아오니 감회가 새롭다. 곧 찾아오는 평화통일의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연구원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 안전손잡이 설치, 주거개보수 활동인 "KEPRI 러브하우스"등 다양한 보훈복지 활동을 진행해 오고있다.

앞으로도 전력연구원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