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력연구원 `홀로서기 후원회`는 전력연구원 후원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금한

600만원을 장애인 부모를 둔 대전시 유성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6명에게 3년 동안 매

년 100만원의 후원금 지급을 약속하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난 18일 전달했다.

전력연구원 홀로서기 후원회는 지난 1991년 7월 2일 장애학생 및 장애인 가족들의 건전한

사회참여 유도와 자립의지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이후 약 60명의 회원들이 매달 납부하는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개인 240명 및 단체 3곳에 생계비, 수술비, 장학금 및 장애보조기기 보조와 장애아동

복지기금지원을 위해 19년간 총 1억 1312만 9450원을 후원했다.

향후에도 전력연구원 홀로서기 후원회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의 장애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