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4월 22일 바쁜 연구업무중에 원자력발전

연구소의 이상국 선임연구원 및 김세윤 일반연구원이 시간을 내어

자매결연가정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날 방문한 가정은 할머니와 정신지체 3급 장애 손자가 함께 콘테

이너박스 집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할머니는 손발과

반신이 불편하여 걸음도 잘 걷지 못하고 파스류로 통증을 견디고 계셔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할머니의 건강을 챙기고 집주변을 꼼꼼히

 살펴 수리가 필요한 곳은 없는지 둘러보며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할머니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는 1년에 한번 정도 봉사활동 차원에

서 방문을 하지만 전력연구원처럼 지속적으로 매월 방문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 곳은 많지 않음을 말씀하시며 무척이나 고마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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