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KEPRI홍보 보도자료
[2020-04-22, 금화씨엔이(주)와 “전력계통 안정화 장치” MOU]2020-04-22 11:16:14


 - 전력연구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력계통 안정화 장치 튜닝기술’ 사업화 추진-


사진1(제어장치, MOU체결) (1).jpg

□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발전기 디지털 제어설비 제작업체인 금화씨엔이(주)와 함께 발전기 디지털 제어기인 “전력계통 안정화장치”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힘.

  ○ “전력계통 안정화장치(Power System Stabilizer)”는 전력계통의 데이터를 활용해 발전기 내부 회전체의 진동을 감소시켜주는 시스템임. 외국의 경우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기에 의무적으로 채택하고 있음. 또한, 국내에서도 발전사업자는 산업부의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압 품질 유지기준” 및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따라 의무설치·운전해야 함.

□ 한전 전력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전력계통 안정화장치”를 국산화 개발하여 발전소에 적용 중임. 전력계통 해석을 통해 파라메터를 최적으로 튜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금화씨엔이㈜가 국내외 발전소에 납품하는 제어장치의 운영과 전력계통 분석을 통한 파라메터 최적튜닝을 지원할 예정임. 금화씨엔이㈜는 현장 성능시험을 위한 데이터 입출력 기술을 전력연구원과 상호협력함.


□ 전력연구원 관계자는“현재 국내 발전기의 아날로그 제어기가 디지털 제어기로 계속 교체되고 있어 국내외 디지털 제어기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해서도 본 장치가 적용될 전망이므로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전력계통 해석 및 전력계통 안정화장치 파라메터 튜닝기술의 상품화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