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 10MVA STATCOM 국산화 설비 성공 소식입니다
본 기사는 3/26(월) 한국에너지 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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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황시 안정적 전력공급 가능 전력연, 10MVA STATCOM 국산화설비 준공
최일관 기자 zakk@koenergy.co.kr
10MVA 정지형 동기조상기 국산화 개발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한국전력연구원은 비상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한 10MVA STATCOM 국산화 설비 개발을 마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은 최초의 국산화 유연송전시스템 설비인 10MVA 정지형 동기조상기를 개발하고 박상덕 전력연구원장, 김덕수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 전력 IT 전문위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효성 중공업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STATCOM 국산화설비는 순간정전, 부하 등의 전력장해 발생시 첨단 인버터 기술을 이용, 비상상황에서도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해외설비보다 40% 이상 소형화시켜 컨테이너에 탑재가 가능토록 해 이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박상덕 원장은 축사에서 “전력연구원과 효성중공업의 노력으로 10MVA STATCOM 국산화 설비를 통해 한전의 전력공급 신뢰도 확보와 향후 해외 전력사업 진출을 위한 응용기술 확보에도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10MVA STATCOM 국산화 설비 준공을 계기로 전력공급의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여했으며 국내 전력 IT 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