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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2019-12-09 14:32:05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대상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 관련 기술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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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주)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12월 6일(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함.


□ 베트남은 연평균 7%대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는 전력난 문제가 있음. 또한 전기요금도 연평균 8%씩 오르고 있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현지 실증 및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1월 18일 한국전력과 체결한 바 있음. 


□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기나 가스, 열 등 고객의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분석·제어하는 에너지 통합제어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비용 절감이 가능함.

○ 이번 양해각서는 11월 18일에 맺은『한국전력-베트남 산업통상부 간 에너지효율화사업』기술협력의 후속조치로써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운영과 현지진출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짐.

□ 한편,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12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 정부와 현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였음.


□ 기술협력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베트남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 중인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주)에 시스템 운영 방안 제공 및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임.


□ 향후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기업의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적을 확보해 전력 수급량이 부족하고 소득대비 전기요금이 높은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임.


□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연구원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베트남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며 “베트남과 해외 진출한 국내기업이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시스템 분야의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