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KEPRI홍보 보도자료
[2019-08-19, SK텔레콤과 에너지서비스 개발 위한 MOU 체결]2019-08-19 17:09:33


  -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도와주는 스마트홈 서비스 및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공동 개발-


11.jpg



□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력분야 에너지신산업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SK텔레콤과 “AMI 기반의 에너지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로 하고 8월 9일 전력연구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함.

○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성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최용진 SKT 데이터랩 팀장 등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하였음.

○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는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로서 전기사용량과 시간대별 요금 정보를 수집해서 무선으로 사용자와 전력공급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임.


□ 전력연구원은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급변하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비중이 국내에서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수요예측을 위해 AMI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 중임. 이 기술은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서비스 설계를 위한 정보도 생성하여 전송할 수 있음.


□ 전력연구원과 SK텔레콤은 AMI 시스템이 제공하는 실시간 전력소비정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임.

○ 스마트 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해짐. 독거보인 돌봄 서비스는 인터넷이 없는 고령 가구 및 사회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 전력연구원은 향후 민간에서 AMI 시스템이 제공하는 전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서비스 관련 신규 시장이 조성되도록 힘쓸 계획임.


□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AMI 설비, 솔루션, 서비스 관련 전세계 시장규모는 2020년 195억 달러로 예상된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업체들이 AMI 에너지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