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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전력산업분야의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해 76억원 지원]2019-05-28 10:51:22


- 전국 36개 대학 사외공모 기초연구 55개 과제에 연구비 76억원 지원-
- 미래 전력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기초기술 발굴 및 인재육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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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미래유망 신기술 및 원천기술 개발, 전력산업 인력 양성 등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2019년 착수 사외공모 기초연구’를 시행하고 5월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협약식에는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용준 부단장 포함 전국 36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전력연구원은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 착수 사외공모 기초연구’ 제안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초연구과제 55개에 대해, 중앙대 등 전국 36개 대학에 향후 3년간 총 7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 전력연구원은 대학교가 수행하는 연구과제 중 사물인터넷, 연료전지, 신소재, 신재생확대에 따른 전력품질 개선 등 미래 전력산업 유망기술들을 선정하였다. 2019년 착수 사외공모 기초연구에는 ‘신재생 분산형전원의 능동적인 출력제어 분석을 위한 송배전 연동해석 방법 도출 연구’, ‘전류형 HVDC를 통한 계통주파수 및 연계지점 전압제어를 위한 통합제어 알고리즘 개발’ 등 5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전력연구원은 “전력산업 기초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학회와 전력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으며, 2019년도는 대한전기학회의 우수논문 특별세션을 통해 14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한전은 2012년부터 전력산업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국내대학이 참여하는 기초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전력산업 기초연구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 2012년 7.1억원(6건)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35.5억원(52건), 2018년 108억원(76건) 등 지금까지 총 361건의 기초연구과제에 약 420억원을 지원하였다.

  ○ “전력산업 기초연구과제”를 통해 지금까지 972건 이상의 논문과 110건의 특허출원이 이루어졌으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1,987명의 연구인력이 배출되었다.


□ 전력연구원은 “‘전력산업 기초연구과제’를 통해 전력분야의 기초연구 발굴 및 대학 간 협력강화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전력산업에 기여할 것이다” 며  “기초연구를 통해 창출되는 연구개발 성과를 기초부터 실용화 단계까지 연계되는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시키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