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우 전력연구원 배전연구소장

배전분야는 고객과 직접 맞닿는 접점에 있는 만큼 그 중요도가 높다고 말하는 박 소장.
그렇기에 연구 영역이 무한대인 것 같다며 개발할 것이 많은만큼 연구원들의 열정을 한군데로 모아 배전연구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박 소장은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소장은 “세계 일류급 5대 기술을 연속성 있게 개발해나가면서 내실있게 연구소를 운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원의 성과물이 의도대로 도출되고 연구원의 자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겠다”며 “연구원 개개인이 한전과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 융화를 위해서는 그룹활동이나 연구세미나를 더욱 활성화시켜 대화 기회를 늘리고 취미활동을 통해 연구원간 친화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배전연구소 기술개발 부문도 박 소장의 취임으로 가일층 전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전 설비투자 우선순위 결정, 최적 설비투자 전략 수립방안 연구를 통해 경제적인 배전계통 운영이 가능하게 할 것이며 분산형전원이 배전계통 도입에 대비한 새로운 개념의 IT기반 전력계통 구축 연구를 통해 미래 배전계통 구성기술을 선점할 것”이라고 박 소장은 포부를 드러냈다.

<주요약력>

-’82. 한국전력공사 입사
-’93. 기술기획처 R&D 담당과장
-’04. 배전처 내선계기팀장 
-’06. 서울사업본부 성동지점 배전부장
-현재. 배전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