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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계량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개발]2017-08-02 16:25:58


 - AMI 보급에 따른 고객서비스 향상 및 합리적 전기사용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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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국 2,250만대의 스마트 미터를 통해 전송되는 실시간 검침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MDMS)”을 개발 완료함.

  ○ 한전은 2020년까지 전국 2,250만 고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검침 시스템(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을 보급할 예정으로, 여기에서 모이는 대용량의 계량검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함.


※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MDMS : Meter Data Management System) : 계량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검증, 통계, 분석하고 타 시스템으로의 필요 정보 제공, 단전·복전, 주문형 검침과 같은 AMI 제어명령을 실행하는 시스템


□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은 하루 26억건에 이르는 계량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은 물론 데이터의 유효성 검증 및 누락값 추정, 요금 계산용 사용량 측정 등이 가능함.

  ○ 이를 위해 단일 서버를 통해 처리했던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과는 달리, 실시간 분산·병렬 처리 기법을 적용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3배 이상 향상시킨 빅데이터 플랫폼임.

  ○  또한, 정전관리, 수요반응 등 주요 기능 모듈을 국제표준(IEC-61968) 기반의 표준 인터페이스로 구축하여 시스템간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였음.


□ 전력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제주 지역 7만호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 운영할 계획임.


□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은 계량데이터를 이용한 수요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요금제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전력예비율이 떨어지는 동계 및 하계 피크 기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주요보도 URL]

  ○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7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