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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AESIEAP 기술위원회 활동성과 발표]2016-10-25 13:22:21


- 2년간의 활동 통해 배전 자동화와 기후변화 등 공통 화두에 대한 국가간 협력 이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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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 21차 아·태 지역 전력산업협회(AESIEAP) 정기 총회인 “CEPSI 2016”에서 지난 2년간의 기술위원회 활동성과를 발표하였음. 

○ 올해 21회째를 맞는 CEPSI 2016은 태국 전력청(EGAT)의 주최로, 전회 의장국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을 포함하여 말레이시아 전력공사 사장, 대만전력 사장, 싱가폴전력 사장 등 총 20개국의 전력공급기업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한국은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하였음.


AESIEAP (Association of the Electricity Supply Industry of East Asia and the Western Pacific)

○ 설립 : 1975년 (호주?홍콩?태국?인니?말련?필리핀 주도)
○ 목적 : 회원사간 협력증진과 전문지식 및 전력기술 교류
○ 회원사 : 18개국 109개사(정회원 74개, 준회원 35개사)
○ 회장, 기술위원회 위원장은 2년간 국가별 윤번제

   - ‘13~’14년 AESIEAP 회장/사무총장 : KEPCO 본사

   - ‘15~’16년 AESIEAP 기술위원회 위원장 : KEPCO 전력연구원
○ 기술위원회 역무범위 : 워킹그룹 결성?운영, 기술보고서 발간 및 활동결과 발표 등


CEPSI 2016 (Conference of Electric Power Supply Industry 2016)
 
○ AESIEAP(동아시아 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에서 짝수년도에 개최하는 정기 총회로, 총회 외에도 기술전시회, 기술 발표 세션, 이사회, 포럼 등으로 이루어짐


□ 한전은 지난 ’13~’14년 2년간 AESIEAP 의장국을 맡아 제 20차 정기 총회를 제주도에서 성료한 바 있으며, 연이어 2015~2016년 기간 중에 한전 전력연구원장이 2년 임기의 AESIEAP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임.

○ 본 기술위원회는 전력산업의 현안에 대해 분야별로 협의체를 결성하여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을 담은 기술보고서를 매 2년마다 발간하고 있음.
○ 전력연구원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기술위원회 착수회의에서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저탄소발전, △자산 관리의 세 분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술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기술회의에서 기술보고서의 최종안을 합의하였음.


□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각각 4~5개국의 전력산업 전문가 10명 이상이 참여, 감수한 것으로 송배전, 발전과 설비 유지보수 등 산업 전 분야를 다루고 있음.
○ 특히,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보고서에서는 전력계통의 대변혁을 이끌고 있는 배전 자동화 기술에 대해 국가 간 기술 정의 및 배전계통 전압 안정화 기술 등을 상세히 다뤄 아시아 전력망 혁신의 기술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가별 탄소 배출량 저감 목표 및 전략을 공유하고, 노후설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국가별 송배전 시설 현황에 대한 종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
○ 본 보고서는 AESIEAP의 18개 회원국에 배부되어 국가간 협력 사업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 전력연구원은 CEPSI 총회 기간 중, 한전-중소기업 홍보관 내에 Microgrid, ESS, 변압기 진단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전시·홍보하여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였음.
○ 전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아시아 국가간 전력기술 협력에 기여할 것이며, 한국의 에너지 R&D 대표 기관으로서 해외사업 개척의 첨병 역할을 다할 것임.


[주요보도 URL]

○ 투데이에너지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118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