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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전력연-UNIST-CD adapco, MOU 체결]2016-07-27 18:13:22


 - 슈퍼컴퓨터 활용한 가스터빈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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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과 CD-adapco 한국지사(대표이사 백영렬)와 함께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가스터빈 핵심기술개발과 전산해석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고 7월 27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함. 
○ 이 날 서명식에는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정무영 UNIST 총장, 백영렬 CD-adapco 한국지사 대표이사, 연구자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음.


* 울산과학기술원 :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 연구분야로 2030년 세계1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여,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 대학을 비전으로 하고 있음(한국의 산업수도 울산 소재).
** CD-adapco : 미국 소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다중물리기반 설계 탐색을 활용한 STAR-CCM+ 개발, 전산유체역학, 전산고체역학, 열전달, 입자 동역학, 유동반응, 전기화학반응, 소음, 유변학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영역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2016년 5월 Siemens PLM 사 인수


□ 전력연구원과 UNIST는 UNIST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가스터빈 부품의 핵심 설계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술개발 과정에 대학교수와 학생 등 대학 연구인력의 참여를 통해 고급기술인력의 양성에 협력할 예정임.
○ 전력연구원은 UNIST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블레이드 및 연소기 등 가스터빈 부품의 전산해석과 설계를 수행하며, 지난 6월 대전 전력연구원에 구축한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 평가 시험설비”를 이용하여 설계를 검증함으로써 가스터빈 부품의 핵심설계기술을 확보할 계획임.
○ 또한, UNIST는 관련 학과는 물론 슈퍼컴퓨팅센터 전문인력의 가스터빈 부품 설계 참여를 통해 기계분야의 정밀 시뮬레이션 등 고급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위해 CD-adapco 한국지사는 보유하고 있는 전산해석 프로그램을 UNIST가 연구개발 및 교육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임


□ 이번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전력연구원과 UNIST는 국내 가스터빈 산업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대학의 실무역량을 겸비한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함


□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가스터빈 관련 부품·소재·제작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함은 물론 산학연의 상생발전과 국가 경쟁력 확보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힘.
○ 정무영 UNIST 총장은 “이번 협력이 산학연간의 일회성 공동연구가 아닌 중/장기적인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발전관련 기술개발을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밝힘. 
○ 백영렬 씨디어댑코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하여 가스터빈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공동 연구하여 국내 가스터빈 발전관련 기술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힘


[주요기사 URL]

○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1607270943254690875_12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27_0014249855&cID=10401&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