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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184MW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 시운전 및 기술지원 수행]2016-07-26 14:49:33


- F/R ESS 단 1건의 고장정지 없이 가동율 100%, 무고장 운전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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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경산 48MW 등 7개 변전소 총 184MW 설비에 개발ㆍ적용하여 2016년 7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행 함.
○ 한전에서 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약 1,8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전력연구원은 ESS 운영알고리즘과 운전방법, 이를 운용하기 위한 제어시스템을 개발ㆍ적용하여 6개월간의 시운전과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음.


※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ESS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를 이용해 전력계통의 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시스템.


□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주파수조정용 ESS 운영기술은 지난 2013년 10월 제주 조천변전소에서 4MW급 ESS 실증을 마치고, 서안성 28MW, 신용인 24MW 설비에 본 기술을 적용ㆍ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알고리즘과 운전방법에 대한 성능개선을 통해 금년에 설치한 184MW 설비에 탑재하여 수명과 성능관리를 최적화하였음.
○ 주요 성능개선 내용은 고속의 에너지저장장치의 특성을 이용하여 속도조정률을 14배 빠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어알고리즘을 개선하였으며, 이는 24MW급 에너지저장장치 기준으로 주파수 0.1Hz 변동시 기존 1MW의 출력을 14MW의 출력으로 보다 빠르게 주파수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임.
○ 또한, 계통의 과도상태 발생시 높은 계통주파수 회복을 위하여 계통주파수 회복을 인지한 이후에도 정상 주파수 범위인 59.97~60.03Hz까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저장장치의 출력을 주파수 상승에 따라 가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 이러한 운전성능개선과 더불어 운전조작화면의 표준화 등 시스템 설계를 통해 현재까지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저장장치의 운영시스템에서 단 1건의 고장정지 없이 가동율 100%, 무고장 운전을 하고 있음.


□ 또한, 전력연구원은 2017년 준공예정인 김제, 논공, 속초, 울산 등 4개 변전소의 140MW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계약업체에 운영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북미, 인도 및 이란 등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음.


□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한전에서 201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500MW ESS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시운전 및 관련 기술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힘.


[주요보도 URL]

○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69510464135976002

○ 에너지코리아 http://www.energ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