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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한전, 英엑센트리와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 협력]2016-07-20 10:45:46


 -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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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9일(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엑센트리(XnTREE) 아시아 허브 개소식에서 엑센트리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함.

  ㅇ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하여 방한 중인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런던금융시장, 천재원 엑센트리 코리아 대표,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류경기 서울특별시 부시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함.


※ 스타트업(Start up) :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규모의 신생 창업 기업


□ 엑센트리는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으로 유럽 금융 중심지인 런던의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을 핀테크 분야 스마트시티 허브로 만들어냈으며, 이 지역은 현재 200개 이상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유니콘 클럽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음.

  ㅇ 엑센트리는 스타트업 육성과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아시아 현지사무실인 아시아 허브를 설립하고, 아시아권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 핀테크(Fintech) : Finance(금융)과 Technology(기술)의 결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

※ 유니콘(Unicorn) :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


□ 한전은 엑센트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공동협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 보유 기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에너지신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임.

  ㅇ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 배전망, 전기차 충전소 등을 구축하고, 에너지관리, 탄소배출량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 중으로,

  ㅇ  전력에너지 기업에 걸맞게 스마트시티 구축 모델 방향은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및 ICT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교통 등 도시자원의 통합관리는 물론 공공안전, 편의성 제고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은 2019년에 1조달러 규모로 전망됨


□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사이버보안, 스마트공장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에 적용하는 한편, 엑센트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해외기업 및 투자자와 협업하여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엑센트리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분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힘.


[주요 보도 URL]

○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KYXTJID3Y

○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0/2016072000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