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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에너지신산업 창출의 요람, 전력연구원]2016-06-16 16:51:27


- 한전의 해외사업 개척과 에너지신산업 수출의 첨병 역할 톡톡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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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산업·기술개발 핵심이슈 해결 두뇌


 한국전력공사의 기업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우리나라 전력산업계와 궤를 같이하면서 전력기술개발의 심장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국가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력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는 전력기술 개발의 산실이다.
 전력연구원이 그동안 일궈 낸 괄목할만한 R&D 성과에는 △지난 2015년 광복70주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에 포함된 765kV 국산화 등 3건의 연구성과 △캐나다와 아프리카에 수출한 에너지 자립섬의 핵심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신안성, 신용인의 54 MW급 ESS에 적용한 운용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이산화탄소 흡수제 △미국에 역수출된 디지털 변전 시험기술 등이 대표적이며, 또한 해외사업 및 국내 전력설비의 긴급 고장복구 등 기술적 난제를 연평균 1000여건을 해결하는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금년 들어, 전력연구원은 기후변화·에너지안보·에너지효율향상 등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전의 業의 변화에 따른 먹거리를 책임지는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 혁신의 선도자이자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에너지자립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전력수요거래 등,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키워드인 저탄소·고효율화를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 차세대화력발전, 해상풍력, 미활용에너지 이용 등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송변전 분야에서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전도 전력시스템, 디지털변전 등 지능형 전력망 구축과 관련한 연구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ICT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전력산업과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전력설비의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집중한다. 


 무엇보다 올 한해의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해외 전력사업 수주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한전의 해외사업과 에너지신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보유한 기술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기술이전, 국가별 맞춤형 시범사업 및 컨설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가 에너지신산업의 선도적 모델인 에너지 자립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이 캐나다와 모잠비크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되었고 이란, 에티오피아 등에서 추가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변전 자동화 기술의 미국과 콜롬비아, 중국에 로봇 기술, 말레이시아에 발전소 고온배관 수명관리기술 등을 수출하였으며, NRI(이란)와 가스터빈코팅기술, MHPS(일본)와 가스터빈연소기술, EPRI(미국)와 보안관제기술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 결과를 적용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전력연구원 그 동안 쌓아온 역량과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한전의 해외사업 개척과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통해 전 세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전력사업 확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에서 글로벌로 DNA를 바꾸어가는 전력연구원의 노력을 둘러본다.


[주요 보도자료 전문 URL]

○ 아시아에너지경제 http://www.asiaee.net/news/articleView.html?idxno=7882

투데이에너지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114573

○ 에너지데일리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