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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전력연-한화S&C, SW 플랫폼 개발·실증 협력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창출]2016-05-17 13:57:16


-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운영 유지보수 기술이전 및 노하우 공유, SW플랫폼 기술공유로 신전력사업 추진 및 비용절감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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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는 한화S&C(대표이사 김용욱)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력연구원은 지난 5월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김동섭 원장과 한화S&G 김용욱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 사는 한전의 전력산업 분야 플랫폼 구축 기술과 한화 S&C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활용하여 마이크로그리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운영·유지보수 분야의 협력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그리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본 플랫폼은 ▲국제 표준인 IEC61850 기반 분산발전 자원 정보수집 및 관리, ▲분산발전 자원 실시간 감시 및 제어, ▲사업자간 지역내 전력거래 등을 지원한다. 마이크로그리드 공통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 충족 및 신재생 에너지의 수용, 효율적인 에너지 운용이 가능해져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존에 기여가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마이크로그리드용 공통 플랫폼을 올 12월까지 개발 완료하고, 한화S&C에서 운영 예정인 설비에 본 플랫폼을 적용하여 내년부터 양 사 공동으로 실증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한화S&C는 고흥, 새만금, 죽도 등에 37MW급 분산발전 설비를 운영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전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은 이미 분산전원 수용 배전망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방안 및 관련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본 기술들을 바탕으로 국제표준 기반의 공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마이크로그리드 내에 존재하는 발전, 판매, 시장 등 다양한 영역의 통합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한전 전력연구원은 마이크로그리드용 공통 플랫폼 개발로 에너지신산업을 주도하고 신전력사업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공통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전력산업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주요보도 URL]

○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63459753134018005

○ 에너지데일리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