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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인터뷰) 김동섭 전력연구원장]2016-02-23 09:15:17


"성과 창출하고, 현안 해결하는 개방형 연구소 만들 것"



세계 최고의 전기품질, 저렴한 전기요금. 한 마디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을 상품으로 치면 저렴한 고품질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저렴한 고품질 전기를 발판으로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등 관련 첨단 수출산업이 발달해 세계시장을 제패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이 이처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겠지만, 특히 한 곳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의 역할을 빼곤 설명할 수 없다.
전력산업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치산업으로 투자대비 많은 수익을 올리기도 힘들고 수익을 얻는 것도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전력산업의 R&D는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핵심기술 개발, 실용화 단계를 밟은 다음 민간으로 넘기거나 이를 현장에서 활용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분야의 대부분도 전력연구원이 그동안 꾸준히 연구하던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실용화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때문에 전력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은 연구원이 우리나라 전력산업을 이끄는 브레인으로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력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했다고 자부한다.

김동섭 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전기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값싼 전기요금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도 전력연구원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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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5574553413147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