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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신년기고)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활성화 나선다]2016-01-25 10:57:55


- 에너지산업 중요한 전환점 직면, 개방 융합적 전력 플랫폼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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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너지 산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에너지 소비증가로 인해 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요한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즉 저탄소 경제로 신속한 전환을 위해 전력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력산업의 모든 단계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저탄소 및 고효율 에너지, ICT 융복합기술 등의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 지속적인 화석연료 사용저감과 에너지 효율개선을 추진했으며 신기후체제를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우위를 강화하고 선점하는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세계 경제발전과 성장의 새로운 모델, 시장 및 산업의 출현에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자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100조원 시장과 온실가스 5500만톤 감축을 목표로 시장과 기술을 통해 자발적인 감축을 유도하는 한편 누구나 전력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발전, 송배전, 소비의 각 단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망을 지능화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전력연구원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분산형 청정에너지 △프로슈머 △ICT 융합 △온실가스 감축 등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 환경의 미래모습을 구현코자 에너지 산업에 과감한 혁신과 산업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프로슈머는 신재생에너지, ICT 기술 등을 활용해 누구나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남는 전력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력산업으로써 마이크로그리드, 제로에너지빌딩, 수요자원거래시장, 친환경에너지타운 등에 대해 연구개발이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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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문 URL]

○ 에너지신문 :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