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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파워인터뷰 - 한전 전력연구원 김동섭 원장]2016-01-18 15:26:32


- ‘業’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 위해 2실 5소로 조직개편, 해외컨설팅·기술사업화 전담 위해 Global Biz팀 신설,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등 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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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대전의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실에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는 연구동이 늘기 시작했다. 전력연구원에 희망의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부임한 김동섭 원장의 경영이념이 직원들에게 전파되고 시나브로 스며들면서 연구원의 체질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계의 연구의 총본산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기운이 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 원장은 부임할 때 국가적인 과제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개발과 시대적인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는 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대덕 연구단지의 한전 전력연구원에 입성했다. 그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조직을 단단하게 함으로써 국가 및 전력계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데 있다.


김 원장은 조환익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한전의 변화, 시대적 흐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부임하자마자 전력연구원 조직개편을 단행, 2실 4소 2센터 3단에서 2실 5소로 슬림화시켰다. 이번 개편안은 온실가스 감축, CCS 등 환경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창의미래 연구소, 분산전원, 태양광, ESS, DR를 위한 에너지신산업연구소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대내외적인 신뢰를 보여 주기 위한 단기적이 변화된 모습에서부터 연구원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중장기적인 면까지 보여줄게 너무 많다. 그는 화석화된 연구원에서 탈피, 사활적 목표를 가지고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연구원으로 거듭 나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원장이 생각하는 융합은 전력산업에다 ICT(정보통신기술)을 포함한 상상을 뛰어넘는 이종산업간의 결합에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최근 전력연구원에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는 데는 자발적 경쟁을 통한 열심히 하려는 연구원들의 분위기 전환이 한 몫 하고 있다.


이처럼 김 원장은 지난해 12월 15일에 취임해서 한달만에 많은 변화를 일구고 있다. 김 원장을 만나 확바뀐 연구원에 대해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보도자료 전문 URL]

○ 전력신문 http://www.e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