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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한전, 46개 대학에 전력산업 기초연구과제 68.5억원 지원]2015-12-09 17:47:50


-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 시행 -

- 전력산업 핵심 원천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창출 뒷받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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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조환익)은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으로 전국 46개 대학의 70개 과제를 선정 지원키로 하고 지난 12월 2일(수) 전력연구원에서 기초연구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전력연구원 연구자 및 전국 대학의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은 "2015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신재생 전원 연계 ESS 최적모델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 등 서울대, 전남대를 포함한 46개 대학의 기초연구과제 70개를 선정하고 향후 2년에 걸쳐 총 68.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기초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력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기초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2012년에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후, 지금까지 71개 대학에 154개 과제를 통해 총 126억원을 지원하여, 특허 및 논문 160여건을 발표하고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270여명의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력산업 기술 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제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연구개발에 안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원 과제도 52건에서 70건으로 확대하여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의 질적, 양적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전은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력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과 전력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기초연구를 통해 창출되는 연구개발 성과를 전력연구원이 수행하는 산학연 공동연구에 적용함으로써 기초부터 실용화 단계까지 연계되는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은 "미래 창조와 에너지신산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산업 분야의 기초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이 전력산업 기술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은 "한전과 기초연이 에너지신산업과 창조경제의 중심에 있다"며 "한전이 지원하는 기초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멋진 연구 성과로 전력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보도 URL]

○ 뉴스1 http://news1.kr/articles/?2508937

○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20709142697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