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으로 상호간 이익 증진 기틀을 확립 -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와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은 9월 18일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발전적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력연구원의 주요 연구소장과 서울전원시스템즈, 비츠로테크 사장 등 협동조합 소속 대표이사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기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신산업 기술 공동연구, 신제품 개발 시험 업무 및 전기에너지 관련 인력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최인규 전력연구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과 첨단 기술력을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육성된 강한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전력산업 경쟁력의 중추적 역할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나라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전력기술 종합연구소인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신산업 기술 및 공동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