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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전력연 재난안전 R&D 로드맵 수립]2015-08-03 17:55:03


- 전력분야 재난 안전 사고 체계적 연구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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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가적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재난안전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구조직 신설 등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하였다. 재난안전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집에 따라 송변전, 배전 등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연구개발을 묶어 전력설비 전반에 걸친 재난안전 연구개발 추진체계를 확립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재난안전 R&D 로드맵"은 전력분야 재난 및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여,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기초연구 분야에서 전기안전 원천기술과 스마트그리드, 직류 송배전 등 새로운 환경에서의 재난안전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현안 연구분야에서 안전도 평가 기준 및 검사장비 등을 개발 보급하며, △분석지원 분야에서 사고 원인분석 및 예방 대책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착수하는 '계기 작업 재해방지 및 전력량계 화재대책 연구'과제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신규과제 18건에 총 24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연구원은 "재난안전 R&D 로드맵"의 적기 실현과 전사적 재난예측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연구그룹을 신설하고,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기술분야와 연구개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전기재해 전문병원인 한전병원과 재해 유형별 긴급조치 매뉴얼 및 구호장비 개발 등의 공동개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 전력연구원 최인규 원장은 "재난안전 R&D 로드맵은 전력설비 재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나아가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만드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재난안전 연구개발을 통해 선진국 대비 약 68%인 현재 기술 수준을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가 안전 선진국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보도 URL]

○ 에너지신문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54

○ 투데이에너지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41

○ 에너지경제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5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