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이남호 총장과 최인규 원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2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개방과 사회 기여"를 골자로 한 상호 연구시설 개방과 공동 연구 테마 발굴, 인력 교류 증대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의 동반 성장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현재 시행 중인 대학생 연수프로그램에 전북대학교 학생의 참여를 확대하여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 설비를 개방하는 한편 연구원의 대학 교육 참여 등 인력 교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과 첨단 기술력을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으로 산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우리나라 전력산업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전력기술 종합연구소인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여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주요 보도 URL]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2/0200000000AKR20150622114800055.HTML?input=1195m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22_0013744162&cID=10808&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