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소 연소 연구단 2단계 착수회의 개최

 

 전력연구원에서는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중인 “순산소 연소를 통한 온실가스 처리시스템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1월 27, 28일 양일간 강릉소재 썬쿠르즈 호텔 및 영동화력 발전소에서 2단계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 순산소 연소 연구단의 운영위원, 각 세부기관, 참여기업 및 위탁기관 참여연구원 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회의에서는 2단계 목표인 “100MWe급 Oxy-PC Power Plant 실증설비 기본설계”를 달성하기 위한 운영방향을 조율하고 향후 500MWe급 상용 Plant 독자 모델을 개발하여 사업화 한다는 Stretch Goal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발전 설비의 Retrofit을 통한 목표달성에 접근한다는 구체적이며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후환경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 김종수 박사의 “기후변화 그리고 CCS의 미래”라는 제하의 초정강연을 통해 순산소 연소의 사회적 역무와 시대적 요구를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의 마지막 날 과제의 대상 발전소인 영동화력 발전처를 방문하여 1호기 설비를 돌아보고 기존 설비 개보수, 재활용 및 설비 배치등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눔에 따라 본과제 향후 단계에 거처 수행하게 될 실증설비 구축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안도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화력발전연구소 김영주 /전화 : 0461-5671 E-mail: nix@kep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