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MW 발전소 연소후

 건식 CO2 포집기술개발 워크숍 및 착수회의

 

전력연구원 녹색성장연구소에서는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이산화탄소 포집기술(CCS)분야의 신규사업인 ‘10 MW 발전소 연소후 건식 CO2 포집기술 개발’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워크숍 및 착수회의를 1월 13, 14 양일간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와 남해 스포츠파크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김경철 하동화력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력연구원 류청걸 박사의 과제 경과보고, 에너지경제연구원 노동운 박사와 한양대 신성철 교수의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 교과부 21C 프론티어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운전 중인 0.5 MW 건식 CO2 포집설비에 대한 참석자들의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 과제의 착수회의에서는 총괄 및 세부과제 책임자들의 경과보고와 더불어 과제 별 주요 내용,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실무진들간 과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등 활발한 토의가 전개되었다.

  향후 전력연구원은 ‘10 MW 연소후 건식 CO2 포집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대규모 건식 포집공정의 기술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국내 보급은 물론, 국제시장 진출을 통해 CCS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 의 : 전력연구원 녹색성장연구소 위영호 책임연구원 (042)865- 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