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본부 3호기 발전설비 패키지기술지원 최종결과 발표회

 

 

전력연구원 엔지니어링센터와 수화력발전연구소에서는 태안발전본부 3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수행한 발전설비 패키지 기술지원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7월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개최하였다.

 기존에 수행해 오던 분야별 기술지원의 경우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진단 및  평가가 미흡해 설비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전력연구원에서는 안정적인 설비유지 관리를 위해 패키지 기술지원을 개발하여 2010년 500MW급 표준석탄화력 3개호기와 복합발전소 1개호기에 시범적용하였다.

 발전회사 설비부서 직원 30여명과 정비관련 업체 직원 10여명 등 총 40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터빈, 보일러, 배관 및 전기분야 등 패키지기술지원 종합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패키지 기술지원을 통하여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진단을 함으로써 설비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예견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고장억제, 운전 신뢰성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력연구원은 발전회사와 정비업체의 실무자들로부터 발전설비 패키지기술지원 결과가 적극적인 호응을 받음에 따라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분야별 패키지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문  의 : 전력연구원 엔지니어링센터 책임전문원 박광하 (0461) - 7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