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는 KEPCO 그룹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형 원전 기술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수출형 원전 노형 다각화에 따른 현안에 대하여 국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7월 14일 서울 COEX 에서 『수출형 원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식경제부 문재도 국장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우리 회사 장 영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산․학․연 13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장영진 기술개발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PR1000 설계개발 현황, APR+ 기술개발 현황, 그리고 “1000MW급 수출형 원전 국내 건설에 따른 경제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1000MWe 수출형 원전 국내건설 타당성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원전 해외수출을 위해 개발중인 APR1000 국내건설 타당성과 관련한 의견 청취와 공감대를 확립하였으며, 향후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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