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전력연구원은 2월 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에서 열린 ‘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고리1호기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원전 수명연장 기술의 공로가 인정되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전 수명연장 기술』은 설계수명이 종료된 원전을 바로 폐쇄하지 않고 상세 수명평가 및 체계적인 경년열화관리 활동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연장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녹색기술이다.

 이날 김종영 원장은 수상기관을 대표하여 지식경제부차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에 앞서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7차 국가녹색성장 보고대회에 참석, 이명박 대통령과 환담하였다. 또한 청와대에서의 환담모습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중앙 일간지에 홍보되어 연구원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본 기술개발로 고리1호기의 수명연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2008년부터 10년동안 수입대체효과 1조 9천억원, 탄소절감비용 2,400억원, 국민전체 가구 전기 요금절감 8,453억원, 신규원전 건설비용 절감 3,522억원 등 총 3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였다.

 

 

 

문의 : 원자력발전연구소 책임연구원 권종주 (0461) - 5521 kyungjj@kep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