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은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하여 9월 4,5일 양일간 『2008년도 진동/소음 기술교류회』를 전력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한전, 6개 전력그룹사 및 사외 열병합발전회사 등 터빈 전문가분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었던 기술지원 사례 중 타 발전소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주요사례를 발전원별로 발표하였다. 또한 500MW급 터빈 유압 배관계의 진동 저감 사례, 일리한 발전소 저압터빈의 최종단 균열 원인 분석, 소음 감시 음향 찰영 기술 및 진동․소음 계측기의 개발 동향 및 제작사의 진동 주파수 분석 기법 등 13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엄희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발전소의 안정적 전력운전에 고생하는 참여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미래 전력사업의 발전을 위해 전력연구원과 발전회사와의 동반자적인 협조체제” 당부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발전회사와 전력연구원과의 기술 교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상호 유대관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  의 : 전력연구원 기계설비진단팀 선임연구원 조성태(042)865 - 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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