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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용역 수주2008-07-03 15:17:33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문호)은 7월 2일(화) 국제원자력기구(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ssociation)가 발주한 아르헨티나 엠발스(Embalse) 원자력 발전소 수명관리 프로그램 적정성 검토에 관한 기술용역(용역금액 : 160,000$)을 국내 최초로 수주하였음.

 

‘08년 7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될 본 용역은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가 실시한 엠발스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 평가 결과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권고사항을 도출하는 것으로 치열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하게 된 것임. 

 

금번 프로젝트는 IAEA의 개발도상국 원자력발전소 운영 기술 지원 프로그램 에 따라, 2014년에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아르헨티나 엠발스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타당성 검증을 위한 수명평가를 IAEA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임.


국제 공인 기관이 직접 발주한 금번 용역 수주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 운영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음. 

 

  국내외 관련기관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수명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함과 동시에 그동안 추진해 온   원자력발전소 운영기술의 해외 진출 노력이 결실로 나타난 것임.

 

 ○ IAEA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입찰 금액이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낮은 가격이 아니었으나 그동안 보여준 원자력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금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된 것“ 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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