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문호)은 7월 2일(화) 국제원자력기구(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ssociation)가 발주한 아르헨티나 엠발스(Embalse) 원자력 발전소 수명관리 프로그램 적정성 검토에 관한 기술용역(용역금액 : 160,000$)을 국내 최초로 수주하였음.
○ ‘08년 7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될 본 용역은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가 실시한 엠발스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 평가 결과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권고사항을 도출하는 것으로 치열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하게 된 것임.
○ 금번 프로젝트는 IAEA의 개발도상국 원자력발전소 운영 기술 지원 프로그램 에 따라, 2014년에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아르헨티나 엠발스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타당성 검증을 위한 수명평가를 IAEA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임.
□ 국제 공인 기관이 직접 발주한 금번 용역 수주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 운영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음.
○ 국내외 관련기관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수명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함과 동시에 그동안 추진해 온 원자력발전소 운영기술의 해외 진출 노력이 결실로 나타난 것임.
○ IAEA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입찰 금액이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낮은 가격이 아니었으나 그동안 보여준 원자력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금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된 것“ 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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