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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자식 전력량계, EMC시험 필요"2007-06-22 13:09:51


다음 기사는 6월18일(월) 전기신문에 게재 되었습니다.

 

 "전자식 전력량계, EMC시험 필요"

전력硏 김의열 연구원, 국제세미나에서 강조

전자식전력량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는 전자기적합성(EMC)에 대한 현장실증시험 기준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전 전력연구원 김의열 선임연구원이 전자식전력량계에 대한 전자기적합성 실증시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김의열 선임연구원은 14일 대전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 회의실에서 14일 열린 ‘전자식전력량계의 EMC 영향에 관한 국제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전 본사와 지사 및 전력량계 업체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의열 선임연구원의 ‘한전 EMC 영향 고장사례’ ▲전기연구원 김언석 박사의 ‘전자식전력량계의 EMC 고찰’ ▲독일 TESEQ사(EMC 장비업체) 앙드레 클릭(Andrea Klink)씨의 ‘EMC 시험방법 및 장비동향’ 주제발표가 있었다.

김의열 선임연구원은 이날 “체계적 EMC 대응을 위해서는 규격에 따라 엄격한 단계별 시험은 물론 다양한 실사례분석과 체계적인 고장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EMC 관련 현장실증시험 기준 정립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전자식전력량계는 한전 전기요금의 3/4를 계량하고 있다”고 전제, “전자식은 기계식과 달리 테이터 삭제로 이어져 요금계산이 불가능해 질 뿐 아니라 고장증상도 다양하고 불규칙적이며 재현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 앞서 김언석 박사도 “전자식전력량계는 물론 IT 전력기기를 전력계통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서는 EMC에 대한 실용화 연구와 성능확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여기봉기자 (yeokb@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07-06-18 11:10:17
최초작성일자 : 2007-06-15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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