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호우피해지역

"아픔 나눔, 희망 나눔" 사회공헌

□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단장 김숙철, 위원장 이재영)은 지난 8월 20일(목)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겪은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찾아

  복구작업 지원을 시행했다.

□ 김숙철 전력연구원장 등 10명의 노사 대표로 구성된 봉사단은 침수된 아파트의

  파손 및 오물 등으로 오염된 장판, 벽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행했고, 도배, 장판

  설치비를 지원했다.

□ 특히 이날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였고, 습한 실내 환경과 곰팡이 냄새에

  힘든 작업환경이었지만, 피해가정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주거환경을 복구해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해당 지역 피해 주민은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해

  짐에 따라 호우피해지역에 쏟아졌던 관심이 적어져, 더욱 힘든 상황에 한전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이 와 주어서, 복구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 전력연구원은 이외에도 대전 서구 정림동뿐만 아니라 동구 지역에도 이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도배, 장핀 비용 및 50세대 이불세트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