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 노조위원장 박예순)은 9월 17일 추석 명절 노사합동 봉사활동으로 다문화가족사랑회를 방문하여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50여명과 함께 송편 빚기 체험 활동을 시행 하였다.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송편 빚기 체험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에 한국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쌀 500kg를 후원 하였다. 비영리 봉사기관으로 등록된 다문화가족사랑회는 어려운 경영상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이날 손수 빚은 송편과 쌀, 생필품 등을 대전 관내의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봉사단원들이 정성스레 빚은 송편을 받은 이웃 중에는 몇년만에 송편을 먹어볼 수 있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전력연구원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선도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