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개원 60주년 맞은 전력연구원 김태균 원장"탄소중립, 수소·암모니아 '무탄소 연료 기술'에 주목하라""'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화두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은 우리 연구원도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의 설비 고장과 진단, 효율향상 등의 연구들을 해왔는데 이제는 탄소중립이 시대의 이슈로 떠올랐다. 우리가 연구하는 일이 탄소중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래세대에 어떻게 기여할까 늘 고민한다. 나름대로 탄소중립 로드맵도 만들었고, 내년을 대비한 여러 과제들을 기획하고 준비 중에 있다."지난 8월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태균 전력연구원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
작성자 : 김태균 | 2021-11-04[2021 그린뉴딜엑스포] 유튜브 인플루언서도 한 목소리 "세계 최고 그린뉴딜 엑스포""미래 사회가 눈 앞에 현실화된 것 같습니다." 수소 등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그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를 찾아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진행한 유튜브채널 'JUNALE'(주날레)의 김준 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그린 에너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같은 주날레 소속의 산체스 알레한드로씨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미래 청사진을 본 것 같다"며 "실생활에서 실현되는 부분들을 더 많이 접해보고 싶다"고 했다.주날레는 스페인어권 구독자 2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다....
작성자 : 송혜란 | 2021-11-04대기로 배출하기 전 분리해 저장이미 퍼져있는 탄소는 끌어모아유용한 물질로 바꾸는 기술 각광습식 포집기술 상용화 가장 근접2050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발전에서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중 화력발전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에 배출하기 전에 분리해 땅속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포집(CCS) 기술을 조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150MW급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 기본설계를 완료해 향후 국가 대규모 CCS 통합실증사업으로 연간 100만∼30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도 추진한다.■이산화탄소 포집기술 경쟁 치열1...
작성자 : 곽노상, 송혜란 | 2021-10-17해상풍력 기술개발에 역량 집중… “풍력 5대 강국으로 도약”한국전력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대규모 해상 풍력 개발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엔 해상풍력사업단도 발족했다. 국내 대표 전력 공기업으로서 전력 산업에서 탈(脫)탄소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대규모 해상 풍력 사업 추진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총 12GW(기가와트)의 해상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상 풍력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조선(造船), 중공업, 해양 플랜트, 첨단 IT 기술...
작성자 : 유무성, 송혜란 | 2021-09-16[친환경 미래 에너지] 2050년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에서 답 찾는다기술 혁신 나선 에너지 공기업들충남 보령 화력발전소 굴뚝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장치가 있다. 바로 화력 발전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나가지 못하게 포집하는 장치(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 장치를 활용하면 배출 이산화탄소 90%를 제거하고 에너지 소비량도 40% 이상 아낄 수 있다. 현재는 10㎿ 규모 화력발전 설비에 설치돼 있는데, 일일 180t, 연 약 7만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CCS는 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
작성자 : 곽노상, 송혜란 | 2021-09-14[신간 리뷰]우주의 기원을 풀 입자물리학의 이해 『미립자들 : 진공매질의 외침』한국전력연구원 김민태 박사 『중력에 기원과 새로운 우주』에 이은 역작,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하는 완전이론에 도전고체상태의 진공매질을 통한 미립자와 양자역학의 해석, 천재 중의 천재라는 파인만 "그 누구도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다"스티브 호킹 "통일장 이론은 천년이 걸려도 어렵다!"우주의 기원과 비밀에 속한 신만이 알 수 있는 이 이론에 실마리,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비판 " 신은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현재까지 알려진 우주에...
작성자 : 한수지 | 2021-09-03탄소중립 강국 가려면?…이산화탄소 포집·전환 기술이 관건!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이하 CCSU)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정부가 최근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도 CCSU 기술은 대대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할 첨단 기술로 지목했다.국내 최대 에너지공기업인 한국전력 (24,300원 상승100 -0.4%)공사는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년간 R&D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CSSU 기술을 확보했다.18일 한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 이후 전체 감축량의 15%를 CCUS로 감축할 것으...
작성자 : 이동욱, 송혜란 | 2021-08-19한전 첫 개발 해상풍력 ‘일괄설치선’ 타 보니···- 발전기 미리 조립해 바다에서 바로 설치···공사 기간 90일→10일- 기초 안정성은 삼각축 구조의 대형 강관으로- 기존 산업 생태계 탓에 시장성 확보엔 시일 걸릴 듯군산항 남방파제의 시멘트길을 끝까지 따라가 보면 방파제에서 그리 멀지 않은 바다 위로 바람개비 모양의 키 큰 해상풍력발전기 두 기가 솟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전력의 연구용 해상풍력발전기 1·2호기이다. 겉보기엔 방파제 인근에 줄줄이 서 있는 여느 풍력발전기와 다를 바 없지만, 바다 밑으로 파고 들어간 기초에서 큰 차이를 띠고 있다. ‘재킷 공법’에 따른...
작성자 : 이준신, 송혜란 | 2021-08-18이준신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해상풍력산업 육성 위한 컨트롤타워 필요”- 5MW 해상풍력 설치 약 37억 원 절감··· 설치기간 단 10일로 단축- 정부정책과제·석션버켓·MMB에 이르는 3단계 사업 성공적 마무리- 개발 기술 효과적 활용과 대형 터빈 개발로 해상풍력 산업 주도[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MMB(해상풍력 일괄설치시스템, Multipurpose Mobile Base)는 육상에서 해상풍력 터빈과 하부기초를 모두 조립한 상태에서 특수장치를 이용해 풍력발전기를 들어올린 후 설치해상으로 이동해 수압차만을 이용해 발전기를 설치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이 같은 설치방식은 기존 하부구조물...
작성자 : 이준신, 송혜란 | 2021-08-18[생생경제] 탄소중립으로 가는 핵심 기술, CCUS..우리나라도 활발히 연구 진행 중-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진행 : 전진영 PD- 방송일 :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대담 : 제갈성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연구전략실장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중립 노력. 그 의미와 방안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제갈성 연구전략실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 제갈성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연구전략실장(이하 제갈성)> 네, 안녕하세요. 한전전력 연...
작성자 : 재갈성, 송혜란 |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