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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지멘스와 전력망 안정도 실증 협약]2019-04-05 14:36:50


- 연구협력을 통한 차세대 전력망 운영시스템 개발에 발판 마련 -


지멘스와 한전 전력연구원 MOA 서명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지멘스 Chung Hajoon 전력연구원 김태균 소장 마이클 슈나이더 지엔스 소프트웨어사업부 사장입니다.jpg


□ 유럽 최대의 설계회사인 지멘스와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지난 4월 1일 201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전력망 솔루션의 공동실증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 정부간, 기업 간에 상호 제휴와 협력을 위해 맺는 합의사항인 양해각서(MOU)에 세부조항을 추가하고 구체화시킨 합의각서를 MOA라 함.


□ 한전 전력연구원과 독일 지멘스는 합의 각서를 기반으로 국내 전력망을 대상으로 지멘스의 전력망 안정도 평가 툴인 시가드 디에스에이의 성능을 공동 실증할 예정이다.

   ※ 시가드 디에스에이(SIGUARD DSA): 독일 지멘스사에서 개발한 전력망 안정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운전원이 현재 상태와 예측되는 문제점들을 대응할 수 있음.


□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독일 지멘스의 전력망 감시, 운영기술과 자체 보유한 실시간 해석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전력망 운영시스템 개발을 할 계획이다.


□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김태균 소장은 “우리 나라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IoT와 AI기술을 융합한 전력망 운영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며 “독일 지멘스와 기술협력을 통해 전력망운영 기술의 해외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