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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HVDC부분방전 탐지 기술 금상, 특별상 수상]2018-12-13 09:52:01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특별상 수상-
  -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및 고장점 탐지 기술-


좌,정채균 한전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우,이두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jpg


□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 Seoul International Invention Fair)에서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의 부분방전 진단 및 고장점 탐지 기술’(발명자 : 한전 전력연구원 정채균 선임연구원)을 출품하여 금상과 스위스 한국협회(ASAMCO, Swiss korea Association)로 부터 특별상을 수상함.

  ○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2018년 12월 6일∼12월 9일 동안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 됨


□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기술’은 땅 속에 묻힌 케이블의 주파수별 반사특성을 이용하여, 케이블 끝에서 보내는 탐지신호가 케이블의 다른 끝과 고장 지점 등에서 되돌아오는 시간 차이를 분석하여 고장 위치를 찾아내는 기술임.

  ○ 전력 케이블 운영자가 육안으로 땅 속에 묻힌 장거리 전력 케이블의 고장 지점을 찾기 어려운 단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력 케이블의 고장 지점을 99% 정확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여 관리 비용을 줄이고 운영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음.

  ○ 현재 건설중인 ±500kV 북당진-고덕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 실계통에 적용될 예정이며, 2018년 10월에 미국 전력연구원(EPRI)와 북미지역 전력사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함.


□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최근 국가 간 전력계통 연계 계획이 구체화 되면서 국내·외에서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활용 가치와 잠재적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