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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두산DMI와 수소연료전지드론 선로점검 현장실증]2018-11-15 17:48:46


  -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선로 점검드론 운영기술 활용범위 확대-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社 수소연료전지 전력설비 점검 분야 진출-


5. 전력연구원-두산 DMI협약체결 (단체사진).jpg

□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10월 29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 이두순)과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여 송전 선로를 점검하는 드론의 현장실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 행사에는 김태균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및 양 기관 연구진이 참석함.

  ○ 그리고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 지상관제시스템 K-GCS : 점검용 드론의 비행제어를 위한 현장 지상관제시스템 (K-GCS, KEPCO Ground Control System)’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이 송전선로를 따라 자동 비행하는 시연도 선보임.


□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드론이 운영자의 가시권 밖을 장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제어기술을 개발할 예정으로, LTE 통신을 이용한 드론제어, 두 개의 통신 라인 개발로 한 개 통신이 끊어져도 다른 통신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 두절 방지 기술, 장애물 인지, 회피비행 등 드론 항법기술을 개발하게 됨.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을 최적화 하여 송전설비 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배터리정보, 영상정보, 비행제어정보, 기체정보를 통합하여 전력연구원의 ‘지상관제시스템’에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임.


□ 배터리로 운영되어 20분 정도의 비행시간을 갖는 기존 드론에 비해,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드론은 110분 이상 계속 비행이 가능하여 송전선로 순시점검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향후 양 기관은 2018년 10월 29일부터 1년간 송전선로 순시점검 현장실증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임.


□ 한전 전력연구원 배성환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드론을 이용한 선로 점검 기술로 안전하고 빠른 현장점검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