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외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46개 대학에 연구비 108억원 지원
  - 기초연구 저변 확대를 통한 전력산업 핵심 원천기술 확보

□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력산업분야의 기초연구 저변 확대를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기초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2018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개발사업”을 착수하고 6월 8일 기초전력연구센터(서울대학교 내)에서 협약식을 개최함.

  ○ 이 날 협약식에는 한전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이흥재 대한전기학회장을 비롯한 기초 연구 참여 교수 및 연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음.

  ○ 이번 사업은 사외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46개 대학, 76개 과제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으며, 향후 3년간에 걸쳐 총 10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임.

□ 이번 기초연구 과제는 대한전기학회(학회장 이흥재)의 특별 세션을 통해 20개의 과제가 선정됨.

  ○ 이는 지난 3월에 한전과 대한전기학회가 체결한 ‘전력산업 기초연구 지원과제 발굴협력 양해 각서’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 2019년에 착수할 사외공모 기초연구는 대한전기학회로부터 학계의 우수논문 추천을 통한 과제 발굴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음.

□ 한전은 지난 2012년부터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7년까지 211건의 기초연구과제에 총 209.5억원을 지원하였음.

  ○ 이를 통해 285건 이상의 특허 및 논문을 발표하여 지적재산권 확보의 기반을 다지는 등 전력산업 기술개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 전력연구원은 기초연구를 통해 창출되는 연구개발 성과를 산학연 공동연구에 적용할 계획으로, 기초부터 실용화 단계까지 연계되는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

[주요보도 URL]

  ○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2867636415917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