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포럼 개최
○ 2036년 암모니아 수요 1590만t
○ 암모니아 대량 운송 탓 비료 가격 상승 우려
○ 암모니아 수입 물량 확보 고민 필요
김두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소장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수소" 에너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연료인
"암모니아"를 대용량 운송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김 소장은 이같이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2036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 총 암모니아 1590만톤(t)이 필요할 전망이다.
그러나 2020년 암모니아 글로벌 거래량은 1800만톤이지만, 우리나라 수입 물량은 122만톤에 불과했다.